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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대에 현대식 교사
새 학기 개학과 함께 숙대는 현대화된 신축건물이 선을 보였다. 캠퍼스 서쪽 동산을 깎아 세운 이 새 교사는 전통의 이끼가 낀 낡은 숙대 건물 중에 특히 신선미를 더해주고 있어 이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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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와 토론으로「공명」을 넓히는 고대의 호박회
「호박같이 둥근 인간」을 표방한 고대의 「호박회」(호박회)는 65년 5윌에 출발, 지금까지 1백18차의 토론을통해 1백50권의 책을 독파한 독서「클럽」이다. 『1백50권의 책을 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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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퍼스화제
▲이화여대=「이대학보」사는 재학생 3백명을 상대로 실시한 장학금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『장학금의, 지급절차와 시기를 몰라서』가 80%나되며『장학금을 받는 학생의 경제력』이라는 질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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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퍼스화제
▲동국대=동국학원 이사회는 조명기총장 후임에 동국역경원장 이운허스님을 추대했다. 신임 이총장은 l892년 평북 정주 출생으로 독립운동 교육사업 및 저술 등으로 불교계에 많은 업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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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방송주최 캄보부 최우수상 홍익대 팀
제2회 전국남녀대학생 대「재즈·페스티벌」이 동양방송주최로 27일 하오2시 30분 서울시 민회관에서 열려 큰 성황을 이루었다.「캠퍼스」의 젊음과 낭만을 무대 위에 펼친 이날 노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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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학사는 직장을 원한다
『전공에 열심히 파고드는 것보다는 4년간 틈틈히 「타이프라이터」라도 배워두었던 사람이 유능한 사람으로「피컵」됩니다』- 숙대신문·2월23일·가4·조필숙-금년에 대학을 졸업하는 여학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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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아탑 마지막 교훈-각 대학총장의 졸업식 훈시에서
대학총장은 졸업식 때마다 훈사를 한다. 「지식의 부대」를 사회에 내보내며, 그들에게 주는 경세 훈이다. 「감개무량」만은 아닐 것이다. 최고의 슬기를 베푼자는 또한 최고의 기대와 희